사무실 옆 바로 대림 창고가 있는데
이번에야 가보는군요
그동안 머하고 못가봤는지. --;;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같이 가봤습니다.
대림창고는 음식먹는곳과 차를 마시는곳 두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창고입구로 들어오시면
미술작품이 실내 한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미술장식을 지나면 바로 카운터가 있어서
차를 시켜서 자리에 앉아서 차를 마시면 됩니다.
창고 답게 내부는 시멘트 공장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끝에쪽에는 정원이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가 나네요
실내 구석구석을 구경하다 보니 참 이쁘게 꾸며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닐하우스 같은 정원 느낌이 물씬 나는것이 햇살과 어울어져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사촌들은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먹는데 저만 라떼 먹었습니다.
이쁘게 장식해 주는데 사진찍기전에 한모금 홀짝~~ ㅋㅋ
성수동 수제화거리를 오셨다면 한번들러서 커피 한잔 하시고 가시는것 추천...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입장료도 받는다고 하니
주중에 시간나시면 들러서 작품 감상하시고
차한잔 하고 가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성수동이 의외로 볼곳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