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팀장입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박 2일로 전주여행 다녀왔어요 


^^*


지금부터 후기를 쓸건데요 유용한점이나 좋았던점 아쉬웠던점 등을 써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전주까지 이동해야 하는데 


단풍철이고 토요일이다 보니 차량이 많을것을 예상햇 7시에는 출발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중앙회관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전주까지의 이동이 길어져서


덕진공원 옆에 있는 고궁 비빔밥집으로 이동했습니다. 



고궁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그냥 신식건물이네요 


오후 11시부터 오픈인데 


여기의 좋은점은 주차장이 넓어서 대형버스들도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놓은 자리도 있는데 


12시 지나면 줄서서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전주는 맛집이 많아서 한사람당 하나를 시키지 않고


떡갈비 하나 비빔밥 하나 해서 둘이 나누어 먹는 식으로 


음식을 시켜먹었습니다. 


떡갈비는 호불호가 약간 갈리나


비빔밥은 여느 보통의 비빔밥이랑 같습니다. 


모주또한 계피향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갈리네요



아침겸 점심을 먹고 


차는 그냥 그대로 둔체 


옆 덕진공원으로 구경갔습니다.



음악분수도 있고 


한쪽으로는 연잎들도 있고


가운데로는 출렁다리 


한쪽으로 오리배도 있고


반대펴으로는 전북대도 있는것이 


그냥 한번 들러서 보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아쉬웠던것은 음악분수 시간을 숙지하고 갔으면 괜찮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한옥마을로 이동



한옥마을 입구로 오면 한옥마을이라고 이정표가 있는데 


전주의 참멋을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주의 장점이자 단점일것 같은데..


갈만한곳이 한정정이라는것과


볼만한것이 한옥마을 한군데 모여있다는 것이지요 ^^*


한옥마을 오자마자 


오목대 전망대로 ㄱㄱ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보고 오기로.. ^^*



오목대 전망대에서 찍은 한옥마을 전경입니다. 


역시 운치 있네요


오목대에 올라보고 우리의 목적이었던 


전통술 박물관으로... 



한옥마을 입구에서 가깝기 때문에 찾기 쉬우실 겁니다. 


앞에 간판도 있구요


그런데 들어가서 보면 별거 없어요 ^^*


대신 5천원만 내면 술을 시음할수 있게 해줍니다. 


막걸리와 청주 홍주 등을 체험하게 해주는데


간단하게 먹고 이야기 듣고 나올 수 있어요


전 친구들과 같이가서 


홍주와 다른술을 나누어 마시고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변을 구경하는데 


무슨 행사 행렬이 이동하는군요


사람도 많고 소리도 잘안들리고


행사 하시는분들이 그리 젊으신 분들이 아니셔서


아주 좋은 공연은 아니었지만 보기는 좋았습니다. 




경기전 정문을 따라 이동하시네요


오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지만


한복 빌려주는곳이 많았고


치즈구이 와 꼬치 구이 음료수 등을 파는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사람도 많은데 전동오토파이 같은거 빌려주는데는..


좀 그래 보였습니다. 


경기전 정문쪽으로 좀더 가면 전동성당이 보입니다. 



전동성당 구경 후 


경기전 입장.. ^^*


1인당 3000원이나 받는군요


사진을 찍어야겠다 하시는분은 무조건 경기전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박물관도 있으니 구경하시고요




경기전 입구에서 한컷..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모자이크는 필수 ^^*


경기전 구경을 하고 나와서 다른 먹을거리 몇개 사먹으면 벌써 4시를 넘는군요


어디 앉아서 쉬면서 커피한잔 하는것이 목표였는데


목표는 ㅠㅜ


바로... 남문시장의 근처에 있는 가인막걸리로 이동



저희가 간날이 28일이니 .. 


마지막날이군요 


다음에 가실분들은 한옥마을로 이동된 가인막걸리로 가시면 됩니다. 



막걸리 한상 바로 시켜서 마시고



두 막걸리에 게장빕빔밥 까지...



꼭 먹어보셔야 하는 음식중에 하나에요... 


그리고 6시가 되어서 야시장 입구로...


대망의 마약육전 먹으러... 


^^*



마약육전은 기다리는 줄이 길어요


그러니 무조건 6시 이전에 가서 줄서서 기다리세요


육전을 먹고 기타 맛있는집 투어를 하면 전주 투어 끝이네요


중간에 시간나시면 벽화마을 가서 와플 비빔밥 드시고요





낙지호롱 매운맛은 정말 매워요


조금 매운맛 드시길 추천...


다음날 아침에 콩나물 해장국 드시고 서울로 오시면 끝


전주는 먹거리는 많은데 볼곳은 한옥마을이 다라고 택시운전사분께서 


말씀해주시네요


그러니 하루만 전주에 할애 하시고


오시는길에 군산이나 대전 임실등 다른곳을 들러서 오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저희도 하루만 전주에 있었고


서울 오는길에 대전성심당 들러서 빵 사왔습니다. 


그리고 


전주 여행오시는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맛집하면 제시간에 가면 못먹을 확률이 많아요


그러니 일찍 서두르시는게 조하요


===


저희는 점심을 11시에 먹고요


17시에 막걸리 한상


18시에 야시장가서 기다렸어요 


^^*


참고 하시고 좋은 여행들 되세요




Posted by pori :

10월말 전주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있는 모임이라 이것저것 준비할것이 많네요


예전에는 일정잡을때 구글드라이브 써서 공유해서 


일정을 잡았는데


그러다 보니 많이 지저분해 지더군요


의견만 구글드라이브로 잡고 


여행일정은 앱으로 잡아서 공유해 봤어요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어디 어떻게 여행을 갔다왔는지


여행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번 책자를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그냥 어플하나에 계획 잡아서 가면 되겠네요 



그동안 어디에 갔다가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 정리도 되고 


추억이 쌓여 가겠네요




일정은 시간과 함께 기록되는데 


중요한 체크 포인트들은 시간 외에 표시가 되는것들이 있네요 




비용관리 문제는 모임에서 비용정산 할때


더욱 더 필요한 기능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도 한번 써봐야겠네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 특히 해외여행이나 장거리 여행은


앞으로의 여행에서 경비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보여줄것 같습니다 .




유럽여행 갈때 이 어플이 있었으면 


그동안 추억들이 하나둘씩 쌓여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 벌써 20년이나 흘러서 가물 가물....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종이에 적어가며


체크 한것이 오래된것 같은데... ㅋㅋ


편리하네요


이번 전주 여행에서 일정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기능들은 계속 써봐야 할것 같습니다. 



여행갈때마다 써서 제 여행 책자를 만들어 봐야겠네요 



Posted by pori :

코스트코 쿠폰북입니다. 


그동안 발행 안되다가 이제서야 발행이 되네요


코스트코 갈때 유용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pori :